비티씨정보통신이 내시경용 LCD 모니터인 토파즈를 출시한다.
토파즈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부담이 낮다는 것. 토파즈의 가격은 200만원대로 기존 수입제품의 1/3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설치호환성이 높아, 현재 국내에서 쓰이는 내시경 장비의 95%에 장착할 수 있어 CRT 모니터를 쓰던 곳에서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내시경용 LCD 모니터 시장은 그 동안 외산 수입 제품이 98%를 차지해왔던 분야"라며 "이번 토파즈의 출시로 30%의 수입 대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의료사업 진출을 위해 R&D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1년 동안 개발을 해왔다.
비티씨측은 내시경용 외에 조만간 진단장비용 LCD 모니터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 회사측은 의료분야 진출로 내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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