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과 미각을 차단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비내 스프레이 제형의 비만약을 미국 컴펠리스(Compellis)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내 스프레이형 비만 시험약인 'CP404'은 냄새와 맛을 모두 통제하는 후각기능이 식욕을 촉진한다는 가정 하에 냄새와 맛에 대한 감각이 줄면 식사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개발된 약물.
컴팰리스는 2007년부터 'CP404'에 대한 임상을 시작하여 3년 후에 FDA에 신약접수한다는 계획이다.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제약회사들이 비만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
현재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최종승인 대기 중인 다른 비만약으로는 내년 4월 승인여부가 결정날 사노피-아벤티스의 '아콤플리아(Acomplia)'가 있다.
이외에도 의료기구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위수축을 일으켜 포만감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위 페이스메이커(gastric pacemaker)를, 엔테로메딕스(Enteromedics)가 메이요 클리닉과 공동으로 전기로 위를 마비시켜 비만에 효과를 나타내는 기구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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