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의약품 1위 자리가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 공세로 매년 뒤바뀌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처방의약품 1위 자리를 줄 곳 지켜오던 노바스크가 그 아성에 위협을 받는 이유는 염기를 달리한 개량신약의 공세 때문. 노바스크를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플라빅스’도 특허논란이 있지만 제네릭 공세에 밀려 장기 집권을 보장하기 어렵다.
플라빅스가 제네릭에 고전할 경우 떠오르는 1위 후보는 세계시장 1위, 국내 3위의 리피토. 그러나 리피토도 2008년 이후 특허만료로 같은 길을 걷게 된다. 3~4년후 어느 품목이 처방의약품의 최고 자리에 등극해 있을지 전망하기 힘들다.
성장률로 보면 항암제가 정책적 배려로 인해 올라설 수 있고 엘록사틴주와 글리벡이 첫 후보다.
고령화사회에 순화기계를 빼 놓을 수는 없고 최근 성장률 등을 보면 디오반과 크레스토는 빼놓을 수 없는 다크호스. 크레스토는 넉넉한 특허기간에 신약 리스크도 거의 없어 수년내 장수 1위 후보감을 꼽힌다.
노바스크가 다시 뒷심을 발휘할 수도 있고 한미의 아모디핀이 1위 등극을 못하라는 법도 없다. 현재 순위로 보면 GSK의 아반디아와 제픽스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노바스크가 맹주로 군림해오던 처방약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어떤 품목이 1위로 등극하느냐에 대해 나름의 관측을 내놓지만 독주 품목을 쉽게 꼽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