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내과전문의 절반이상, 아반디아 처방 바꿀 것

윤현세
발행날짜: 2007-07-23 02:13:12

가정주치의, 내분비전문의 비해 처방전환 의지 높아

미국 내과전문의의 절반 이상이 2형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의 처방을 다른 약물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한 미국 제약마케팅 컨설팅회사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GfK 마켓 메저즈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가정주치의나 내분비전문의는 절반 미만이 아반디아의 처방을 다른 약으로 바꾸겠다고 응답한 반면 내과전문의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이 아반디아 처방전환 의도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주일에 10명 미만의 당뇨병 환자를 보는 의사 200명에게 설문했을 때 가정주치의나 내분비전문의의 약 1/4이 아반디아와 동일계열 당뇨병약인 액토스(Actos)의 처방을 다른 약으로 바꾸겠다고 응답했고 내과전문의는 1/3 가량이 이렇게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반디아와 관련한 안전성 우려는 지난 5월 21일 NEJM에 아반디아가 심장발작 위험을 43% 높인다는 메타분석 결과로 높아지기 시작, 이후 아반디아 처방율이 15-20% 가량 급락했다.

최근 AP 통신은 5월 21일 이후 당뇨병약과 관련한 자발적 부작용 보고가 3배 증가한 것으로 보도, 그 어느 때보다 당뇨병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미국 FDA는 오는 7월 30일 아반디아 및 동일계열약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재심사할 계획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