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자녀 및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주부의 경우 심장마비 또는 심장 수술을 필요로 하는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성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4월호 Heart지에 실렸다.
이런 위험성 증가는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오사카 대학의 이소 박사는 40-69세 남성과 여성 9만1천명에 대한 관상 동맥 질환 및 사망과 생활 방식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했다.
11년간의 연구에서 이소박사는 3대가 함께 사는 주부의 경우 배우자와만 사는 여성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성이 2배로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배우자, 부모와만 사는 여성의 경우 배우자와만 사는 여성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성이 3배로 높았다.
3대가 함께 살거나 부모, 배우자와 함께 사는 가족 내 여성은 혼자 살거나 배우자, 배우자와 자식과 함께 사는 여성에 비해 스트레스가 더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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