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가 에스트로겐 제제 ‘프레마린’과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쓰이는 에비스타를 직접 비교한 임상에서 더 우월하다는 보고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뉴질랜드 레이브 박사 연구팀이 지난달 말 ‘내과학보’에 기고한 보고서에 따르면 두 약물에 대한 직접 비교결과, 건강한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이나 치료에 에비스타와 프레마린이 모두 골밀도와 골교체율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나, 이러한 효과는 프레마린이 더 뚜렷했다고 밝혔다.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38개 센터 폐경 여성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요추 골밀도는 프레마린군이 4.6% 증가, 에비스타군은 2가지 용량에서 모두 유지, 위약군은 2.0% 감소를 보였으며 고관절 골밀도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프레마린과 에비스타는 모두 위약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에비스타는 HDL 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프레마린은 13.4% 증가시켰다.
한편 프레마린군이 중성지방 수치를 24.6% 증가시킨데 반해 에비스타군의 4.9%, 8.0%보다 변화가 현저했으나 위약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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