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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임 심사평가위원장에 이규덕 상근위원

문성호 기자
발행날짜: 2017-02-13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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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 평가 안착에 큰 역할…2년 임기 본격 시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자로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에 이규덕 상근심사위원을 임명했다.

이규덕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194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의대(의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2000년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으로 입사해 요양급여비용(진료비)의 심사 및 적정성 평가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적정성 평가 확대에 있어 의료계와 심평원의 가교역할을 하며, 제도 안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2일까지 2년간이며, 2월 13일 서울사무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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