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맥학회(The Korean Society for Phlebology)가 최근 국내 정맥학 연구의 발전과 국제적 학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에 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정맥학회지(The Annals of Phlebology; https://www.annphlebology.org)가 한국연구재단(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것.
또한, 올해 1월말에는 대한정맥학회가 대한의학회의 정회원학회로 가입되면서, 국내 의학계에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대한정맥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정맥학회지(The Annals of Phlebology)는 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정맥학 전문학술지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과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국내외 연구자들의 투고와 인용 증가를 통해 연구 성과의 국제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기적인 계속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의 승격도 준비하고 있다.
대한정맥학회지는 이번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등재 과정 이후, 논문 심사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운영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들의 논문 게재를 유도하는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국제 학술지 데이터베이스인 DOAJ(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 PMC(PubMed Central), Scopus,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정맥학회는 2025년 1월 23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 가입승인 인준을 받아 학술 단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대한정맥학회는 대한의학회 정회원 승인을 위해 2001년 3월 31일 학회 창립 후 24년 동안 지속적 국내외 학술대회를 주관 및 개최 함은 물론, 대한의학회가 요구하는 심사내용인 ▲학회 분류 체계상 소속 및 관련학회 의견 ▲회원의 타 학회 참여 상황 (회칙 상, 회원 구성의 타과 문호 개방 여부) ▲최근 3년 동안의 국내외 학술 활동 평가 결과 ▲의학 학술지 평가 등을 충실히 준비해왔다.
대한정맥학회의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 승인은 대한정맥학회가 정맥질환 분야의 대표학회로서 국내 의료계 내에서 학회의 공신력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의미하며 학술 연구 및 정책 개발 과정에서 대한의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정맥질환 관련 국가정책 수립과정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내외 학술활동 등에 더욱 탄력을 받아 매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지속해온 국내 정맥 질환 연구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과, 정맥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진 교육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정맥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정맥학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 국내 정맥학 연구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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