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지역 기업 5곳과 함께 KHF 2026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에 참가해 뇌질환 특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성과를 선보인다.
14일 DIP는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 대구시가 지원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특화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의 우수한 개발 및 인허가 성과를 알리고, 참여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뇌·정신질환 진단과 치료를 보조하는 5개 혁신 제품이 국내외 의료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공개된다.
주요 출품작은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의 뇌질환 분석 플랫폼 'NeuroMatch(뉴로매치)'와 이모티브의 아동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치료 기기 '이리온' 등이다.
신라시스템은 뇌종양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Walnut-DX'를 선보이며, 이튜는 특정학습장애 치료 기기 'NeuroWorld SLD'를 소개한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및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 기기 '버디스텝'을 각각 전시한다.
사업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의 뇌질환 AI 의료 솔루션이 실제 병원 도입은 물론 글로벌 진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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