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곳 제약사들이 항암제·당뇨병 등을 포함한 122개 제품에 대해 임상 3상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식약청에서 밝힌 ‘국내 진행중인 임상시험 3상 품목현황’ 자료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당뇨병을 포함한 10품목, 노바티스에서 8품목, 한국화이자가 6품목 등 53곳의 제약사들이 임상 3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항암제가 12곳 제약사로 가장 많으며 당뇨병 11곳, 골다공증 6곳, 고혈압 5곳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임상시험중이다.
GSK의 경우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전립선비대증, 유방암 등의 신약 개발을 위해 다국적 임상 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노바티스는 알쯔하이머 치료제 리바스티그민과 간염치료제 텔비부딘 등이 임상 시험중이며, 화이자의 경우 칸디다혈증치료제 보리코나졸과 폐동맥고혈압치료제 구연산실데나필 등이 진행중이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정 비롯, 부광약품의 만성 B형간염치료제 엘-에프엠이에유캅셀, 유한양행 위염·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정 등이 신약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엘지생명과학의 경우 빈혈치료제 에리스로포이에틴은 주1회 투약용량 증강제제로, 인성장호르몬인 소마트로핀은 주1회 서방형제제로 개발을 위한 임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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