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과 응용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가톨릭의과대학교 암연구소와 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중인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은 공동으로 오는 7일가톨릭의과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2001년 노벨상 수상자인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Lee Hartwell박사와 미국 보건연구원 산하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CI / NIH)의 Henry Rodriguez박사, 국제프로테옴기구(Human Proteomics Organization, HUPO)의 Samir Hanash 박사 등 이 분야에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석해 암 조기발견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Lee Hartwell 박사는 분자수준, 특히 프로테오믹스 연구를 통해 발굴된 바이오 마커는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는 내용으로,
Henry Rodriguez박사는 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임상 프로테오믹스 연구개발 지원에 대해 각각 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Samir Hanash 박사는 암 바이오마커 발굴의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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