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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할말 한 외과학회

안창욱
발행날짜: 2007-11-12 10:20:08
외과학회가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위기의 외과 구하기’라는 다소 자극적인 주제를 내걸고 정책심포지엄을 열었다.

외과학회는 지난 7일 정책심포지엄에서 수가 인상, 의료전달체계 확립, 개방병원 활성화 등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외과 개원의들은 전공의 수련기간 힘들게 배운 술기를 써먹을 수 없는 의료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외과학회가 이런 정책심포지엄을 연 것은 창립 6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이들은 타 과보다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는 게 절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과의사들이 메스를 버리고, 일반의로 나서야 하는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정부의 재정중립원칙으로 인해 흉부외과나 외과 등의 수가 인상 요구가 타 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과에서 저수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제부터라도 정부는 재정중립원칙에서 벗어나 수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장단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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