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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생산실적 유한양행-영진약품 '최대'

강성욱
발행날짜: 2004-08-05 11:05:23

‘콘텍600’ 479억원 규모…영진 '콜민' 보험약 중 수위 석권

2001년부터 2003년사이 PPA 함유 감기약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67품목을 통들어 1천억원에 가까운 생산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유한양행의 콘텍600은 절반 가량인 479억원 규모를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에 따르면 PPA 함유 감기약의 전체 생산액은 지난 2001년 348억원, 2002년에는 316억원 그리고 2003년에는 다소 증가한 3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품목별로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나타낸 제품은 단연 유한양행의 ‘콘텍600’으로 2001년 153억원, 2002년 146억원, 2003년에는 178억원에 달하는 생산실적을 보였다.

이외 제품으로는 3년간 총 생산액을 비교했을 때 영진약품 ‘콜민정(59억원), 대웅제약 ’지미코정‘(50억), 영진약품 ’콜민엘릭실‘(32억), 삼아약품 ’코비안정‘(30억)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진약품 ‘콜민정’은 보험적용 약품으로서 가장 많은 청구액을 기록했으며 2001년 이후 2004년 상반기까지 총 79억 5천만원의 보험재정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별로는 유한양행이 479억원으로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보였으며 영진약품이 94억원, 대웅제약 54억, 삼아약품 53억원 상당의 PPA 함유 감기약을 생산했다.

특히 몇 몇 제약사들의 경우 전체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2003년 생산액이 2002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PPA 안전성 논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생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콘텍 600을 비롯한 대원제약 ‘원콜엑릭실’, 삼천당제약 ‘페리코정’, 수도약품 ‘펜아민정’ 10개 제약사 11개 품목은 PPA 안전성 논란 중에도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품목수 중 실질적으로 생산되는 품목수 또한 2001년 79품목에서 이듬해 71품목으로 감소했다 2003년에는 2품목이 증가, 73품목이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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