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의료분쟁조정원장에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

발행날짜: 2015-04-09 10:11:44

의료사건 전담 재판부 운영…인사 지연 우려 해소

추호경 한국의료분쟁조정원장의 뒤를 이을 2대 원장에 박국수 전 사업연수원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2대 원장에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68)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판사를 시작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거쳤다.

박 신임 원장은 서울고등법원에 있을 때 의료사건 전담 재판부를 이끌었다. 제3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다양한 법조, 행정,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분쟁 조정, 중재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임 조정중재원장 발표는 추호경 원장 임기 마무리 하루 전 이뤄졌다. 조정중재원장은 지난 1월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1차 공모를 백지화 하고 재공모를 진행하면서 인사 지연이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