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반 패리스 GE 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GE 헬스케어 비전인 정밀의학, 헬스케어산업 트렌드, 리더십 경험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헬스케어,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반 패리스 사장은 뢴트겐에서 인공지능(AI)까지 발전한 영상의학 역사와 궤를 함께 한 GE 헬스케어 의료장비와 솔루션 개발 역사와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함께 헬스케어비용 증가가 두드러지는 헬스케어산업 변화를 소개했다.
나아가 이러한 변화로 병원들은 보다 비용효율성과 생산성이 증대된 솔루션을 필요하게 됐고 GE 헬스케어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 그리고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진단, 정밀한 치료, 정밀한 모니터링을 돕는 정밀의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 패리스 사장은 또한 GE 리더십 프로그램과 18년 이상 풍부한 글로벌 업무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특히 한국 헬스케어산업에서 AI·빅데이터 등 기술 개발을 볼 때 헬스케어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헬스케어 미래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질문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벨기에 겐트대 졸업생으로서 인천 글로벌 캠퍼스와 향후 다양한 협업 기회를 갖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강의를 계획한 박정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외협력 담당자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인 GE 헬스케어의 반 패리스 사장을 초청해 미래 글로벌 리더들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외부 연사를 초청하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며 “여러 분야 정보를 접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를 통해 유타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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