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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메디칼, 초음파의학회 학회에서 신기술 공개

발행날짜: 2021-05-13 11:20:49

버츄얼 부스 열어 세계 최초 리버패키지 등 라인업 선봬

캐논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1)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버츄얼 부스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장비 라인업을 선보이고세계 최초로 출시한 리버패키지와 SMI(Superb Micro-vascular Imaging) 등 캐논의 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논 메디칼의 리버 패키지는 복부 영상 핵심 기술로 기존 침습적 조직 검사 대신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SWE(Shear Wave Elastography)와 SWD(Shear Wave Dispersion), ATI(Attenuation Imaging)의 3가지 파라미터를 통해 선명한 영상과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CVI(Contrast Vector Imaging) 기술이 더해져 만성 간 질환에서부터 국소 간 병변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간 질환 진단이 가능하다.

CVI기술은 기존에 조영 증강 초음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간 종양의 양성, 악성 패턴을 조영제의 움직임을 추적해 조영제 버블의 속도(Velocity)와 방향(Direction)을 정량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 조영 증강 초음파 영상을 단독으로 했을 때보다 CVI를 병행했을 때 진단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MI 기술은 기존의 컬러 도플러보다 혈관, 특히 미세혈관 내 저속 혈류를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캐논 메디칼의 도플러 기술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호 교수와 이지예 교수가 캐논 메디칼의 리버 패키지 및 SMI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캐논 메디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버츄얼 부스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오프라인 부스를 동시에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온오프라인 부스는 초음파 의학 분야 전문의 및 헬스케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표 모델인 어플리오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전례 없는 비대면 시대에 캐논메디칼의 핵심 기술을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및 의료 관계자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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