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맞아 디지털·AI 등 미래 치의학 분야 및 현재 최고 수준의 치과 임상 강연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국내치과 임상분야 뿐 아니라 디지털·AI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치의학까지 총망라해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첫날인 4월 11일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치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4월 12일은 ▲박영국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의 '치과의사의 미래' ▲임플란트, 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 분야 ▲디지털·AI 등 미래 치과의료 분야 ▲의료분쟁, 의료윤리 등 필수교육 관련 35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인 4월 13일은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픈이치과의원 강남점)의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 ▲구강외과, 소아치과, 양악수술, 치과보철 임상분야 ▲치과마취, 의료분쟁 등 필수교육 등 39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일 13~17시 '대한치과위생사 세션'과 13일 14~15시 '대한간호조무사 세션'이 계획돼 있다.
대회 학술본부장인 권긍록 부회장은 "1925년 치협 창립 후 100년의 세월 동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치과 의료를 당당히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도 살펴볼 수 있도록 전 임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의사 회원분들께서 현장 강연에 오시면 반드시 만족하실 것"이라며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 고생해준 허민석 학술이사를 포함한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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