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와 2010년부터 실시 예정인 노인요양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논의가 본격화된다.
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는 오는 2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와 국민건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인구학적 고령화 현상과 21세기 미래의학'(안명옥) '노인의학의 개요 및 필요성'(노인의학회, 이명희) '노인 요양 대책'(상명대 이금용) '우리나라 공적 노인요양보험의 문제점'(서대문병원, 이은아)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자리에선 공적노인요양보험의 문제점에선 의사를 배제시킨채 준비되고 있다는 점등이 집중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요양보험의 대상 질환이 중풍, 치매 이외에 65세 이상 환자들 중 만성질환 까지 확대되는데 요양 보험 수가는 의료보험 수가의 50~60%선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학회는 " 다가오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노인건강증진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며 "모든 의료인들이 노인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급변하는 의료현실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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