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은 내달을 '의료선교의 달'로 선포할 계획이며 기독정신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의료선교센터 오희철 소장은 "해마다 이어오던 1주일 가량의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주간을 올해부터는 의료선교의 달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16년 동안 질병의 치유와 교육, 복음 전파와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선교 활동을 벌여온 기독의료기관으로서 정체성확립과 사명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세브란스 찬양경연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7일 기독간호사회 간증집회, 10일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12일 선교사와 함께 하는 채플, 18일 영동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27일(목) '21세기와 의료선교의 방향' 세미나 등이 잇따라 열린다.
우선 4일 열리는 '세브란스 찬양경연대회'에서는 이번 선교주간에 있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의료원내 단위기관별, 사무처 등을 합쳐 총 15개 팀 800여명이 참여해 이번 선교주간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0일 개최 예정인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표적 기독 행사로 연세의대 및 세브란스병원 교수진들의 모임인 기독의사회를 비롯해 기독간호사회, 교수성가대, 기독학생모임 등 15개 이상의 다양한 기독모임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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