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선 외과를 구할 묘수는 있는가?
대한외과학회(회장 박용현)가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위기에 처한 외과의 현실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된다.
외과학회는 오는 11월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제59차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위기의 외과 구하기'를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경희의대 박호철 교수와 박경철 전 의사협회 대변인이 '외과의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접근'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이영찬 복지부 의료정책본부장은 '외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 지정토론에서는 각 정당 정책담당 특보들이 나서 각 당의 해법을 소개하고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는 전문기자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용현 회장은 "오늘날 외과는 낮은 의료수가, 전공의 지원감소, 심한 의료편중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 더 이상 사태를 지켜볼 수 없기에 목소리를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