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창립55주년 기념식에 초청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등 각당 관계자들은 한방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며 이번 대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한의학으로 의료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다며 한의학의 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마곡지구에 한방타운을 조성하고 한방관련 정부조직을 개편,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에 필수적인 IT, BT, NT 등 첨단기술과 한방을 접목시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적인 문제들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등재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뒤늦게 행사장에 나타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표 부인 민혜경 여사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한의협은 의료보험제도화, 한방의 과학화를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 또한 현재 한의학에 대한 미흡한 정부 지원에 대해 지적하며 정권이 바뀐다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중국은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중의학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며 한방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지 오래"라며 "국가차원 추진전략이 미흡한 상황으로 지원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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