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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가입자지원 사업에 환자는 없다”

이창열
발행날짜: 2004-06-18 12:14:25

질환단체총연합 “의료소비자 배제된 가입자지원 사업 의문”

[메디칼타임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보장성 확대 등 가입자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우단체는 배제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공단은 10여개 시민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질환단체총연합(대표 권성기)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소비자인 환자들과 보건의료 시민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단이 최근 가입자 지원 강화를 위해 가입자보호실을 새롭게 신설하고 가입자보호를 전문화 하려는 노력은 가입자의 대리인인 공단의 기능적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실제 의료소비자이며 오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자들이 배제되었고 전혀 거론되지도 않았다는 점에 우리 질환단체들은 분노와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어 “이번 공단의 워크샵은 당사자인 의료소비자의 권리와 인권의 관점이 아닌 시혜적 관점에서 그리고 당사자인 환자의 관점이 아닌 정책 결정자 편의의 관점에서 추진된 것이다”며 “의료소비자의 보호와 실질적인 권리 확보를 위해 필요한 환자가 직면하고 강화하겠다는 공단의 의지를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단의 가입자보호를 위한 안들은 그 목적을 의료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을 가입자보호안의 주체가 아닌 객체로 몰아내며 시혜적인 대상으로 더욱 더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까지 공단 가입자보호실의 업무 및 사업계획 논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환자들의 참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과연 당사자인 환자를 배제한 채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및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을 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한국질환단체총연합은 한국백혈병환우회, 재생불량성빈혈환우회, 다발성골수종환우회, 위암환우회 등 20여개 환우단체가 참여하여 국내 최대 의료소비자단체로 오는 7월 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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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들 2005.02.15 23:33:32

    회비를 줄여라
    회비 내는 놈들이 빙신들이지...
    그 회비 모두 노인네들 뒤치다꺼리하는데 쓰일 돈인데...
    회원을 말아먹는 의협이 무슨 근거로 회비를 올려...더러운 놈들...

  • 정말로 2005.02.15 16:14:32

    의협을 스림화 하라
    너무 크다. 만성 악성 비만이다.
    그렇게 많은 직원및 200억에 가까운 회비로 일년에 하는일이 뭐있나.
    직원도 대폭 줄이고 의혐에서 꼭 할일만 하고 정책적인것도 꼭 필요한것만 하라.
    지금 년봉 억대이상의 상근이사를 4,5명 두고 있는데 그들이 없던때와 지금과의 비교를 좀해봐라 더나아진것이 무었이 있는지.
    그저 돈만 쓸 생각을 하지말고 일하고 새시대에 맞는 의혐을 만들도록하라.
    김재정이의 돌대가리로는 않되겠지만.
    하는짓들이

  • 2005.02.15 15:41:16

    뭐 좀 잘하는게 있어야 돈도 줄 맘이 나지 -_-
    내라는데로 내긴 하겠는데
    그만한 성과를 보여주세요

  • 신용불량자 2005.02.15 15:27:35

    회비는 무슨회비??
    무엇한다고 회비를 받느냐?? 난 망햇는데 무슨돈을 낼수잇/

  • 서당 2005.02.15 14:32:43

    중앙회비는 올려도 괜찮다.

    어차피 안낸다.


    쩝~



  • 플라잉니킥 2005.02.15 14:21:46

    회비 인하해라
    200억씩받아서 머하냐?
    구조조정하고 회비10만언으로인하해라

  • 미친넘들 2005.02.15 14:06:18

    하는일이 뭐 있다고 돈을 달래니?

    놀구 자빠졌네..

  • 허탈의 2005.02.15 13:44:22

    정책 현안 해결을 위해 올려야 한다고? 웃기지 마라!
    여의도 물구덩이 진창에 회원들 몰아넣고 칼바람 맞아가며 로켓쇼할때 정책 현안은 뭐였나? 선택분업 이었지? 그거 제대로 했냐? 노력하고 열심히 했다고 말하고 싶지? 무슨 노력했냐? 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봐 줬지만, 니네는 한거 아무것도 없다. 회비를 올려? 야! 웃기지도 않는다!

  • 미쳣어`?! 2005.02.15 13:44:15

    갈수록 어려운데- 무슨 소리여?!
    미친 소리는 치워라~
    자금은 충분히 있다~ 엉뚱한곳에 허비하지 말라`

  • 내과개원의 2005.02.15 13:27:35

    의협이
    제대로만 똑바로 한다면 회비를 더 올려도 상관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한 푼도 못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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