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 디지털 휴먼 전시관을 지난 17일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AI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생생하게 복원하고, 관람객에게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휴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역사를 즐겁게 배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객들은 AI 키오스크를 통해 디지털 휴먼으로 복원한 보훈인물과 대화하고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고도화된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셀카 촬영 기능이 추가되어 관람객은 디지털 휴먼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에 신규 오픈 이벤트로 인증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와 역사 퀴즈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보훈인물 AI 기반 디지털 휴먼 콘텐츠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보훈인물 AI 기반 디지털 휴먼 콘텐츠 플랫폼 구축사업은 독립운동의 영웅과 관련한 주요 사료를 바탕으로 AI를 탑재한 디지털 휴먼 구축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현실적이고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크릴 컨소시엄(아크릴, 비브스튜디오스, 레벨나인)이 보훈인물의 디지털 휴먼 콘텐츠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세대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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