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올해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중간평가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사태 여파로 의과대학 인증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하는 정기·중간평가로 전국 의과대학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의평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정기평가 대상은 가천의대, 건양의대, 경북의대, 단국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원광의대, 제주의대, 충남의대, 충북의대 등 11개 의과대학이다.
또한 2025년도 중간평가 대상은 계명의대, 고신의대, 순천향의대, 연세원주의대, 영남의대, 울산의대, 조선의대 등 7개 대학이다.
정기평가는 의과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전에 신청하고, 평가를 통해 2년 인증, 4년 인증, 6년 인증, 불인증(유예)로 나눠 판정을 받는다.
중간평가는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증 후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의평원은 오는 27일 2025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자체·중간평가 연구보고서 작성 워크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평원은 2024년도 주요변화평가 판정 결과를 오는 28일 최종 발표한다.
이번 결과에서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의 경우 1년 유예기간(2025.3.1~2026.2.28)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 현 재학생 및 2025학년도 입학생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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