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흡연 여성, 방광암 발생 위험 예전보다 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11-08-17 10:05:08

미 국립암센터 "발암 물질 증가, 흡연 인구 증가가 원인"

담배를 피우는 여성의 경우 예상보다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암센터의 닐 프리맨 박사는 예전엔 흡연이 여성 방광암의 20-30%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새로운 연구결과 방광암의 절반 정도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0년간 담배의 성분인 타르 및 니코틴 함량이 감소한 대신 방광암 발암 물질인 베타-냅틸라민(beta-napthylamine)의 농도가 확실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여성의 흡연 인구가 증가하는 것도 방광암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전 연구결과에서는 현재 또는 예전에 담배를 피운 남성의 경우 방광암의 위험성이 50-65%, 여성은 20-30%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 담배를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 발생 위험이 3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여성의 흡연과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증가해 52%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변화가 없었다.

프리맨 박사는 미국내 흡연 인구는 감소하지만 방광암 발생 비율은 지난 30년 동안 일정했다며 이는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