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고혈압 약제 'ARB 대세' 확인…전년 대비 8% 성장

발행날짜: 2017-01-18 12:15:13

계열별 조제액 증가율 희비…CCB 현상 유지, ACE 감소

지난해 안지오텐신수용체(ARB)차단제, 칼슘채널길항제(CCB), 베타(BB)차단제,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저해제 4가지 계열의 고혈압 약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조제액 규모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ARB가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고혈압 약제의 대세로 굳어진 가운데 같은 기간 ACE 저해제는 -9.9% 줄어들었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6년 계열별 고혈압 약제군 중 ARB와 베타 차단제만 원외처방 조제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ARB 계열 약제의 전체 총 조제액은 1조 328억원이었지만 2016년은 1조 1153억원으로 8% 상승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ARB는 2016년 1분기 2663억원에서 2분기 2743억원, 3분기 2873억원을 거쳐 4분기 2874억원으로 점유율을 올렸다.

베타차단제의 2015년 총 조제액은 1193억원. 2016년엔 1198억원으로 0.41% 상승하는데 그쳤다.

2016년 1분기 베타차단제는 296억원, 2분기 298억원, 3분기 303억원, 4분기 302억원을 기록했다.

CCB와 ACE 저해제는 시장 점유율을 뺏기면서 체면을 구겼다.

CCB 계열은 2015년 3305억원에서 2016년 3247억원으로 1.8% 감소했고, 같은 기간 ACE 저해제는 394억원에서 355억원으로 9.9% 감소했다.

CCB는 2016년 1분기 806억원, 2분기 802억원, 3분기 828억원, 4분기 812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ACE 저해제의 조제액은 1분기 92억원에서 2분기 88억원, 3분기 89억원, 4분기 85억원으로 집계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