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상병수당 지역선정…종로·부천·천안·순천·포항·창원

발행날짜: 2022-04-11 18:38:44

오는 7월부터 6개 지역에서 1단계 시범사업 실시
수가 일 4만3960원…3개 모형으로 나눠 운영

오는 7월 시작하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6개 지자체가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거친 결과 63개 시군구 중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할 6개 지자체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6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상병수당 시범사업 모형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가는 일 4만3960원을 산정한다.

먼저 부천, 포항지역은 모형1(근로활동불가 모형)으로 질병 및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상병수당을 지급, 대기기간 7일에 최대 90일 지원한다.

종로, 천안은 모형2(근로활동 불가 모형)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동안 지급하는 것은 동일하나 대기기간 14일, 최대 120일 지원하는 모형이다.

모형 3, 순천과 창원은 의료이용 일수 모형을 운영해 모형별 상병수당 대상자의 규모, 평균 지원 기간, 소요 재정 등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해 실증 근거 및 사례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예산은 109억9천만원 규모로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1단계에서는 질병의 보장 범위를 정하고 2단계에서는 보장수준과 방법에 따른 정책 효과를 분석한다. 3단계는 본 사업의 모형을 동일하게 적용해 제도의 추진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향후 각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시범사업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및 지사를 포함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정된 시군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