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치료

[메타라운지] 휴이노 길영준 대표

발행날짜: 2022-07-18 05:00:00

메디칼타임즈의 영상 인터뷰 코너인 메타라운지 이번 주 주인공은 휴이노 길영준 대표입니다.

올해 선별급여 형태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활용 수가가 신설되면서 시장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인 디지털 의료기기의 역할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휴이노 길영준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Q1. 휴이노를 창업하시게 된 계기는?

제 기술 자체가 이제 생체에서 나오는 신호들을 컴퓨터한테 인터페이스하고 인식된 신호들을 어떤 신호로 활용해야 하는지를 컴퓨터적으로 분석하고 어널라이즈 하는 주제였었습니다. 2006년부터 계속 관련 분야를 연구했었었고 박사학위 디펜스를 2012년에 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단어조차도 없을 때였었고 미래의 의료는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대단히 많아질 거라는 거에 대한 인사이트를 이제 교수님께서 많이 주셨었습니다.

Q2. 휴이노가 진출할 시장 미래를 어떻게 보는지?

지금 현재에 휴이노가 진출하고 있는 시장은 부정맥과 관련돼 있는 시장입니다. 부정맥은 여러 만성질환 중에서 심장에 이제 이상이 있음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심전도라고 하는 신호를 측정해야 하고 그 심전도라는 신호는 심장의 활동 전위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심장이 얼마나 규칙적으로 뛰는지 얼마나 불규칙적으로 뛰는지를 리듬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래프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신호들을 이제 잘 수집하고 분석을 해서 심장에 어디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조기에 알려주는 것이 지금의 기술의 핵심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이노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을 선도하고 있지만 부정맥 분야뿐만 아니라 만성 질환 중에서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과 같이 평생 동안 약을 드시면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플랫폼 기술 그리고 진단 기술 그리고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해서 그분들이 조금 더 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행동 습관을 계속 변화하도록 데이터가 알려주고 데이터가 주이분된 치료법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다듬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3.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수가 현재는 어떤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돈의 흐름을 쫓아가 보면 그 끝에는 항상 보험이라는 영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보험과 연계되지 않는 보험과 결부되어 있지 않은 헬스케어 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사장되기 대단히 쉬운 기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휴이노는 애초부터 이제 임버스먼트 즉 보험의 코드를 받아서 청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저희가 많이 공을 들였던 건 사실이고 휴이노 기술 뿐만 아니라 국내 혁신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들을 심평원이나 보험의 수가를 결정해 주시는 기관에서 낮게 책정을 해버리면 저희 같은 기술은 수출할 때 대단히 발목이 많이 잡히게 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글로벌 시장이 전체 100이라고 치면 국내 시장은 0.4 정도 되는 아주 자그마한 시장입니다. 이 기술을 개발하고 선도해 나가려면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해주고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의료 수가가 책정이 되어야지만 해외에 나가서도 적절한 기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Q4. 휴이노 메모패치 설명해주신다면?

휴이노에서 개발한 메모 패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경우에는 현재 이런 형태로 가슴에 부착해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기기는 방수나 방진에 대한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를 해도 되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하셔도 되는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기를 차고 가벼운 조깅이나 가벼운 운동 등도 하시면서 일상생활 중에 심전도들을 여기에 기록해서 담아두었다가 14일 이후 또는 7일 이후에 병원에 반납을 하게 되면 데이터를 추출해서 심장의 이상 유무를 판별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저희가 지금 공급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이라 함은 현재 이렇게 해서 웨어러블 형으로 부착해서 24시간 즉 하루만 차게 되더라도 A4 용지로 약 2440장 정도가 출력이 되게 됩니다. 14일을 하게 되면 거의 3만 장 이상의 데이터가 출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 정보를 일일이 이제 의료진들이나 의사분들이 들여다보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생산성 있게 조금 더 빨리 그리고 조금 더 정확하게 분석해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많이들 요구하고 계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저희가 생각하는 엔드 유저는 환자가 아니라 저희는 의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의사분들이 좀 더 생산성 있게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보조 진단 보조 시스템으로 저희는 제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Q5. 휴이노 해외 진출 전략은?

글로벌 진출 전략은 저희가 먼저 타겟팅하고 있는 시장은 아시아 마켓입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같이 인구 분포가 매우 높고 밀집도가 매우 높은데 의료 환경이 의료 인프라가 낮으면서 고령의 환자들이 많이 모여 있고 심장질환 또는 심방세동에 대한 인구 비중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국가들을 타깃으로 글로벌 라이제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세계에서 의료기기를 가장 잘 세일즈 하고 있는 회사와 아주 좋은 이제 파트너십을 맺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저희가 글로벌 진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어 뚜렷한 목표를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일즈하는 분야는 휴이노가 잘하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저희는 개발하고 세일즈하는 영역들은 더 잘하고 더 저희보다 좋은 인력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과 역할을 구분해서 진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Q6. 연구자로서 가진 꿈이 있다면?

제가 대학 때부터 이제 꿈꿔왔던 꿈 같은 게 있던 것은 제가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연구 즉 생체에서 나오는 신호들을 컴퓨터한테 알려주고 컴퓨터가 그걸 잘 해석해서 위급한 상황을 미리 또는 빨리 알려주는 기술을 연구했던 하나의 목표였는데 병원의 사례 발표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중인데 그 중에서 몇몇 분들이 휴이노 기술을 통해서 메모 패치 기술을 통해서 빠른 응급 시술, 빠른 응급 처치를 받으셔서 정말 의미 있게 치료받는 과정을 보면서 가슴 벅차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으로는 이제 투자에 대비 아직 이익을 실현하는 단계까지는 못 갔지만 제 개인적으로 바라던 과정까지는 이미 온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례들이 더 많아져서 정말 불편하신 분들이 기술의 도움을 못 받아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안 생기도록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제품을 많이 보급하는 것이 지금의 또 또 다른 하나의 목표입니다.

Q7. 미래의 휴이노 어떤 역할 바라나요?

휴이노의 로고 밑에 보면 이노베이링 헬스케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헬스케어 기술을 혁신하자라고 저희는 캐치프라이즈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에 대한 DNA가 다 지금은 저희 휴이노 팀 내에서는 담겨져 있고 그 혁신을 통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이 예방 진단 치료 관리 영역들인데 이 영역들에 대한 서비스를 저희가 다 아우러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 또는 이제 만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어떠한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기술을 통해서 그 질병을 극복하고 어 삶의 질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드는 기술로 만들어 내는 것이 휴이노의 미션이고 비전입니다.

더불어서 병원 내에 있는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서 저희 제품을 도입하는 데 비용이 부담이 되더라도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를 병원이 또는 의료진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보험이라는 제도와 연계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저희 핵심 가치이자 목표입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