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전공의 모집이 지난 9일 마무리한 가운데, 지원자는 총 314명으로 지원율 8.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마감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전공의들의 인기가 높은 빅5병원은 6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93명, 비수도권 121명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전공의모집 역시 지원율이 한자릿수에 그치며 의료공백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지원자 대부분이 인기과에 몰리며, 내외산소 등 필수의료과 전공의 지원자는 전무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의료원은 외과 2명 정원, 응급의학과 4명 정원을 모집했으나 지원자는 전무했으며, 내과 6명 정원에 지원자는 단 한 명이었다.
반면, 인기과는 어느 정도 지원자를 확보했는데 중앙보훈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정원 1명에 3명이 몰렸으며 재활의학과 2명 정원에 2명이 지원하면서 정원을 채운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대병원 또한 모든 진료과목에서 지원자가 없었지만 정형외과, 성형외과는 각각 1명씩, 정신건강의학과는 2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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