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내 보톡스 주입요법을 이용한 치료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요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 50~79세의 남자로 검사결과 전립선 크기가 30gm 이상, 최고 요속이 15ml/s 미만, 전립선 증상점수가 15점 이상인 환자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에 사용되는 약품을 사용하면 전립선내 평활근의 이완 및 전립선 증식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요속을 개선시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개선시킬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립선비대증 치료과정에 참가하면 총 1년의 참가기간 동안 임상시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전립선비대증 관련 검사와 임상시험약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연구의 참가자는 선착순 OO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T.02-34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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