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선관위 "김·한 전회장 선거권 회복 불가능"

박진규
발행날짜: 2007-06-22 11:28:06

권오주 위원장 "곤혹스럽지만 긍정적 얘기 어려워"

당자자와 회원들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재정·한광수 전회장에 대한 선거권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어 김·한 두 회장의 선거권 문제를 논의했지만 예외를 인정할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자격 제한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권오주 선거관리위원장은 "매우 곤혹스럽지만, 긍정적인 얘기를 하기 어렵다"며 "선관위는 선거관리 규정을 지킬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005년 정기총회에서 단서조항이 왜 빠졌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다음 총회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선거관리 규정의 문제점들이 손질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전회장은 지난 19일 권오주 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여지껏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의사면허가 정지된 상태여서 선거권이 없다는 견해에는 찬성할 수 없다"며 "아무쪼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읍소했다.

지난 2000년 6월 의료계 총파업을 이끈 혐의로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김·한 전 회장은 이로 인해 선거권 행사 등 의사회원 권리가 중단된 상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