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가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김민의 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이은 제3대 학회장에 김철성 조선의대 비뇨기과 주임교수를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아시아 요로생식기감염학회(AAUS) 운영위원 및 세계화학요법학회(ISC) 비뇨생식기감염분야 운영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성전파성감염을 포함한 요로감염에 대한 임상적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가겠다"며 "요로감염 및 항생제내성에 대한 다기관 공동연구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방광염 및 전립선염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을 강화하고 요로감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활성화와 아시아 및 세계요로감염학회와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시행해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우에다 박사의 '간질성 방광염'에 대한 특강과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성전파성질환', 간호부서의 '요로감염의 관리'가 발표되는 등 폭넓은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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