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개원을 노린다면 판교와 잠실 재건축 1, 2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는 9월이면 판교에 605세대를 끼고 있는 10개 상가들이 분양을 시작하고 인근의 248세대를 끼고 있는 상가 5개도 분양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올 연말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것을 감안하면 대한주택공사 상가분의 추가 공급과 일부 근린상가를 포함한 상가들이 조기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잠실 재건축의 경우 잠실 1단지 엘스(5678세대), 잠실 2단지(5563세대), 잠실 시영(6864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도 오는 8~10월 중으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꽤 괜찮은 개원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상가정보연구소는 하반기 주요 공급 예정지역으로 ▲판교, 하남 풍산, 파주운정 등 주공상가 ▲잠실 1, 2단지 재건축 상가 ▲강남, 노량진 등 9호선 신설역세권 주변상가 ▲용인·흥덕 택지지구 상가 등을 꼽고 판교와 잠실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011년 완공 예정인 노량진 역사건물을 비롯, 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9호선 역세권과 강북 뉴타운 지역, 용인흥덕지구 등도 노려볼 만하다.
유형별로는 나홀로 주상복합상가, 동대문, 남대문, 영등포, 강남 등에 위치한 테마상가 보다는 단지내상가, 역세권 내 근린상가를 선택하는 편을 추천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의료시장을 주도할만한 상가가 없었던 반면 하반기에는 판교를 필두로 굵직한 물량 공급이 상가시장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박 수석연구원은 "지역적 호재만을 보고 개원상가를 선정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있다"고 지적하고 "사전분석과정을 통해 개별 상가의 입지를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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