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대장내시경 전 복용 장세척제, 신장손상 위험

윤현세
발행날짜: 2008-12-12 09:49:43

FDA, 경구 인산나트륨제제에 블랙박스 경고 문구 삽입 요청해

FDA는 대장 내시경 전 사용하는 장세척제 제품에 신장손상과 관련된 블랙박스 경고 문구 삽입을 요청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장세척제는 경구 인산나트륨제제로 살릭스(Salix)사의 '비시콜(Visicol)' 과 '오스모프렙(OsmoPrep)'이 포함돼 있다.

FDA는 위 제품에 대해 급성 인산염 신장병증(acute phosphate nephropathy)에 대한 주의문구를 라벨에 삽입하라고 요청했다.

경구 인산나트륨제제는 저용량 형태로 OTC 완하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FDA 관계자는 OTC제품 역시 고용량으로 복용 시엔 신장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경구 인산나트륨 제제로 인해 신장 손상이 발생한 사람은 20명. 특히 관절염 치료제와 이뇨제를 병용시 위험성이 커진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이미 신장 기능 이상이 있는 5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경구 인산나트륨 제제는 탈수 및 신장 고인산증을 유발 결석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살릭스사에 이런 위험성 검토를 위한 시판 후 임상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