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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스, 임상·비임상 아우르는 AI 병리 솔루션 '패스뷰' 공개

발행날짜: 2026-08-13 11:36:52

병리 슬라이드 관리·분석 및 진단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 지원
노코드 AI 시각분석 플랫폼 '캔버스'도 출품 "연구·임상 연결 지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대용량 바이오메디컬 영상 인공지능(AI) 시각분석 기업 바이언스가 'KHF 2026' 박람회에서 AI 기반 통합 디지털병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13일 바이언스는 오는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AI 기반 올인원 디지털병리 솔루션 '패스뷰(PathoView)'와 노코드 AI 시각분석 플랫폼 '캔버스(CANVAS)'를 출품한다.

바이언스가 'KHF 2026' 박람회에서 AI 기반 통합 디지털병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패스뷰는 병리 슬라이드 관리와 분석, 진단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병리 전문의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판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임상용인 '리포트(Report)'와 비임상 독성시험용 '프리톡스(PreTox)'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임상 영역의 리포트 기능은 멀티모달 병리 AI가 진단 보고서 초안을 자동 생성하면 병리 전문의가 원본 영상과 함께 이를 검토해 최종 승인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환자 정보와 진단 상태에 따라 케이스를 선별하며, 슬라이드 품질 검사 및 전처리 이상 유무를 자동 탐지한다.

또 GPU 가속을 통해 전체 슬라이드 영상(WSI) 탐색과 색상 보정을 고속으로 처리하고 세포핵과 유사분열 등의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다.

비임상 영역의 프리톡스는 신약 개발 과정의 비임상 GLP 독성시험을 효율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간 조직 WSI의 판독을 보조해 검토가 필요한 케이스를 우선 선별하고, 시험 및 케이스 데이터와 검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함께 공개되는 캔버스는 대용량 바이오메디컬 영상의 관리부터 AI 분석과 시각화, 원격 공유까지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에이전틱 AI가 생성한 분석 모듈을 통해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도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고성능 클라우드 GPU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 병렬 처리한다.

실제 이 플랫폼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팀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연구에 활용돼 AI 기반 공간 분석의 임상적 유효성을 예비 확인한 바 있다. 바이언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멀티장기 통합 병리 보고서 자동 생성 ▲저해상도 기반 고속 WSI 분석 등 디지털 병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적 의료영상 학회에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다.

바이언스 정원기 대표는 "PathoView는 임상 진단과 비임상 독성시험을 하나의 디지털병리 환경으로 잇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며 "이번 KHF 2026을 통해 병리 현장의 판독 효율을 높이고, 연구부터 임상까지 병리의 모든 과정을 연결하는 바이언스의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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