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오는 16일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5회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어 17일에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장소는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과 글로컬 소화기병센터 국제 텔레컨퍼런스 룸(4층)이다.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색소내시경검사와 확대내시경 검사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 후쿠오카 대학의 Kenshi Yao 교수와 오사카 메디컬 센터의 Noriya Uedo 교수, 일본 ESD 시술의 권위자인 히로시마 의과 대학의 Shinji Tanaka교수와 고오베 의과대학의 Takashi Toyonaga교수와 Shinwa Tanaka 박사가 강의와 함께 시술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연수강좌에서는 국내 저명한 복부 초음파 의료진의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비롯해 간질환의 최신 지견과 위장관, 갑상선 초음파 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됐다.
또 상복부 장기 초음파의 기초 과정으로 간과 담도, 췌장에 대한 핸즈온 코스도 마련됐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국내외 소화기질환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강의 뿐 아니라 라이브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문의들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평점으로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02-2266-7078)나 팩스(02-2277-5194), 이메일(jin@ijpnc.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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