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볼크 건강살자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 검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살자는 웹과 모바일에서 예약부터 검진결과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2월 국가공무원노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국가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국가직 공무원을 비롯한 건강살자 이용자들이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 검사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르티스 구인회 부대표는 "마스토체크는 유방암 검사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치밀유방 여부, 연령 등에 제약 받지 않고 정확하고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 솔루션"이라며 "건강살자 플랫폼을 통해 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만큼 일선 검진기관과 병원에서 마스토체크 검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티스가 개발한 마스토체크는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로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개의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하고 그 수치를 특허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조기 유방암 여부를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판별하는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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